jyp 사단의 대표가수였던 별의 데뷔노래이죠...

노을,별,비..... jyp는 자연에 대한 가수이름이 많았던듯? ㅋㅋ

2002년 데뷔한 별은 이 노래로 sbs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또한 연습생 신분으로 이 노래를 했었는데 그때 녹음한 노래가 진짜 앨범에 실렸다고 하죠..







별의 1집





별 - 12월 32일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힘들걸 알지만 쉽지 않을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달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별의 1집엔 이노래 말고도 좋은노래가 많아요~

개인적으로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왜 모르니' 라는 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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