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김정은과 깜짝 입맞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김병만은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녹화에서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이날 '인맥의 달인'을 주제로 진행된 '달인'코너에는 가수 박상민, 배우 차태현, 김정은이 차례로 등장, 김병만의 다양한 인맥을 짐작케 했다.

인맥 중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정은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과 함께 큰 박수로 환호했다. 김병만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종합병원2'에 출연하며 김정은과 인연을 맺었다.



 




이날 녹화에서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에는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다소 짓궂게 주문했다. 김병만은 망설이는 김정은에게 "볼에다 뽀뽀를 해달라"고 '수위조절'에 나섰다.

김정은은 김병만의 볼에 서서히 입술을 가져갔고 이 순간 김병만이 얼굴을 돌리며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이 같은 '깜짝 뽀뽀'에 김정은은 깜짝 놀랐고, 김병만은 머쓱해하면서도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현장의 방청객들은 놀라면서도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각 코너마다 특별 게스트들이 함께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은 오는 7월 3일 방송된다.

 

 



25일 kbs에서 연예대상 시상식이 있습니다.

이에 대상후보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죠.. ^^

2010년 kbs 연예대상후보들을 소개합니다.





kbs 연예대상 후보 이경규,강호동,유재석,신동엽,김병만








첫번째 후보. 이경규

이경규는 작년까지만 해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mc였습니다.

돌아온 몰래카메라 이후 계속해서 진행해오는 프로마다 폐지 및 낮은 시청률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를 맡고 나서 다시 예전 명성을 되찾았죠...

예전엔 짧게 진행하거나 세트장에서 편하게 진행하시는것을 선호하였지만

최근에 그는 예전 선호하던 방식을 버리고 

요즘세대들이 좋아하는 방식의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전 명성을 되찾는 발판이 된것같습니다..

뭐 물론 그의 떨어지지않는 진행능력과 재밌있는 언어구사력이 더 큰발판이었겠지만요...ㅎㅎ 









두번째 후보. 강호동


2연패의 강호동. 3연패를 할수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올해도 여전히 1박2일은 막강했습니다.

mc몽사건등 많은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1박2일은 무한도전 버금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티프로입니다.










3번째 후보. 유재석


언제나처럼 유재석은 대상후보입니다.

그는 kbs뿐만이 아니라 sbs,mbc 3사 예능대상후보이죠...


올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4번째 후보. 신동엽


관록의 신동엽. 요즘은 조금 뒤쳐지는 모습이긴 하나 조금씩 살아나는것같습니다.

그의 재치는 아직도 대한민국 탑입니다. ^^

예전 태연의 탄생에 관한 농담...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재미있습니다..^^









5번째 후보. 김병만


전 김병만의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데요..

그의 개그콘서트의 모습을 보면 정말 뼛속끝까지 개그맨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도 성실해보이고 몸을 절대 사리지 않는 모습...

올해 정말 김병만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드네요...ㅎㅎ

개콘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는점도 플러스될것같습니다.







5명의 후보중 올해 대상은 누구일까요?


참고로
 
유재석(2005)-김제동(2006)-탁재훈(2007)-강호동(2008)-강호동(2009)

이었습니다...ㅎㅎ


결과가 궁금하네요. ^^


25일 10시 30분 kbs 연예대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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