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 - 짝

 

 

심태윤 - 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태윤의 짝이라는 노래입니다.

 

심태윤이라는 분을 모르시는분들도 있을듯..;;

 

지금은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구요...

 

2001년에 데뷔했습니다.

 

짝이라는 곡은

 

2001년 데뷔앨범에 속해있는 곡이구요...

 

데뷔곡은 뭡니까였는데 이곡은 후속곡 비슷하게 활동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지금도 심태윤님은 작곡,작사가로도 활동하구있구요...

 

찾아보니 황보의 '아리송'을 작사작곡하기도 했네요...

 

이곡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았다는데...

 

짝이라는곡으로 다시 돌아가서

 

이 곡은 조금 첫사랑이야기를 하는 노래이구요..

 

심태윤님의 1집은 약간 힙합분위기였는데..

 

이곡은 조용한 발라드 느낌(?)

 

여튼...

 

옛날 초등학교다닐때 첫사랑느낌을 표현한 곡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심태윤 - 짝

 

 

나야~ 모르겠니~
초등학교때 널 괴롭히던 장난꾸러기~짝
나야~ 곱슬머리~ 오허~
고무줄 자르며 약올리던짝
생각나니 책상에 반으로 금을 궈놓고
넘어오지 말라며 우리가 다투던 일들
기억나니 내가 널 자꾸만 괴롭힌다며
짝을 바꿔 달라며 울며 이르던 기억

[후렴]
그때는 울보였는데 통통해 귀여웠는데
이젠 긴 머리에 날씬한 예쁜 숙녀구나
너만큼 나도 변했지 수염도 까맣게 나고
변한 내 모습을 보면서 넌 왜 자꾸 웃니
널보니 좋구나 다시 또 순수해져서 넌 예뻐 사랑스럽다야~


나야~ 모르겠니~ 통통한
널 뚱뚱하다며 널 마구 놀리던 짝~
나야~ 심술쟁이~ 오허~
너의 치말 들춰 널 울렸던 짝~
생각나니 갑자기 소낙비 쏟아지던날
나는 비를 맞으며 네게 우산 줬던 일
기억나니 옆반에 다른애가 널 괴롭혀
내가 소리지르며 널위해 싸웠었던일

[후렴]
그때는 울보였는데 통통해 귀여웠는데
이젠 긴 머리에 날씬한 예쁜 숙녀구나
너만큼 나도 변했지 수염도 까맣게 나고
변한 내 모습을 보면서 넌 왜 자꾸 웃니
널보니 좋구나 다시 또 순수해져서 넌 예뻐 사랑스럽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