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The Nuts) - 잔소리

 

지현우그룹이라고 불리우는 더넛츠의 잔소리라는 곡입니다.

 

더넛츠는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해체된 상태이죠...

 

노래 정말 괜찮았는데요...개인적으로 지현우가 제대해서 다시 뭉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지현우말고 김우경이라는 분도 연기활동을 했었죠...

 

참...다재다능한 분들이 있었다는....

 

지금은 무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더넛츠(The Nuts) - 잔소리

 

 

 

 

 

더넛츠(The Nuts) - 잔소리

 

아무 일 없지.. 지낼 만 하지..
거봐 괜찮다고 했잖아
장난기 어린 네 맑은 음성이
하루 종일 내 곁에 있곤 해

어딜 가든지.. 내가 무얼 하든지..
혼자 내버려 두지 않아
무얼 먹어야 할지 무얼 입어야 할지
가면 갈수록 더해지는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내 귓가엔 네가 있는데
너를 볼 수 없다는게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눈물나 내 가슴에 살아있는 널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 아파..

 

 

<간주>

 

 

 

저 여잔 어때.. 자꾸 등을 떠밀어..
다른 여잘 만나게 해도
열번이면 열번 다 이뤄질 순 없었고
그런 날이면 전쟁같은 너의 잔소리

그래서 눈물나.. 나 그렇게 누굴 만나면
이제 다시 내 귓가에 오지 않을 너라서
그래서 눈물나.. 너 그렇게 보내 버리면
네가 보고 싶어서 너무나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

어쩜 이렇게 아플까 가슴 터질 것 처럼
그저 너하나 없는 것일 뿐인데..

그래서 눈물나.. 이 세상이 해준 것 보다
네가 내게 해준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래서 눈물나.. 널 더이상 듣지 못한채
주먹만한 가슴에 너를 살게 하는 게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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